[핫클릭] 포획 한도 초과에 버려진 참치…영덕 해변 골칫거리 外<br /><br />▶ 포획 한도 초과에 버려진 참치…영덕 해변 골칫거리<br /><br />경북 영덕군 해변에 밀려온 죽은 참치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북도와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변에 죽은 참치들이 쌓여 부패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참치들은 어부들이 정치망으로 잡았다가 바다에 버린 것으로, 파도를 타고 바닷가로 밀려온 겁니다.<br /><br />최근 동해에서 참치가 다량 잡히고 있지만 국제협약에 따라 연간 포획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, 이를 초과하는 물량은 고스란히 바다에 버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경북에 배정된 정치망 물량 74.4t은 일찌감치 다 잡은 상황입니다.<br /><br />▶ '약 탄 커피 먹인 뒤 내기골프'…6천만원 가로채<br /><br />지인에게 내기골프를 제안한 뒤 약물을 탄 음료를 먹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전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조직폭력배 52살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, 63살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A씨 등은 지난 4월 익산의 한 골프장에서 피해자에게 고액의 내기골프를 제안한 뒤 향정신성의약품을 탄 커피를 먹여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피해자는 무기력함 등을 느껴 내기를 그만하려고 했지만, A씨 등은 진통제 등을 건네며 끝까지 골프를 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▶ 인천 아파트서 리얼돌 떨어져 차량 파손…경찰 수사<br /><br />아파트에서 리얼돌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인천 논현경찰서는 지난 21일 남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리얼돌로 추정되는 물건이 떨어져 차량이 망가졌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주차된 차의 윗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리얼돌에 묻은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등 용의자를 특정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#핫클릭 #죽은_참치 #내기골프 #리얼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